1년짜리 계약인데 정산은 왜 열두 번 만들고 있을까요
플러그를 더 잘 쓰는 법을 알려드려요. 오늘은 매달 반복되는 정산을 한 번에 걸어두는 법이에요.
정산을 하나 만들어요.
어, 이거 지난달에도 만들었는데?
같은 고객, 비슷한 금액, 똑같은 일이에요.
유지보수 계약, 광고 대행, 구독형 서비스. 매달 돌아오는 정산을 매번 새로 입력하고 있다면 그거 사실 한 번에 걸어둘 수 있는데요. 계약 하나에 회차를 미리 세팅해두면 됩니다. 그다음부턴 손 댈 일 없이 예정일만 돌아오거든요.
👉 회차 정산은 계약 만들 때 한 번에
12개월짜리 유지보수 계약을 땄다고 해볼게요. 보통은 이렇게 해요. 1월에 정산 하나 만들고 2월 되면 또 하나 만들고… 12번을 손으로 반복하죠. 착수금·중도금·잔금으로 나뉘는 프로젝트도 마찬가지고요.
그런데 이건 계약을 만들 때 한 번에 끝낼 수 있어요.

계약 상세에서 착수금·중도금·잔금, 또는 정기 결제형 정산을 한 번에 생성하면 돼요. 부가세 처리 방식(별도·포함·없음)만 한 번 정하면, 회차마다 금액과 정산 예정일만 채워서 끝낼 수 있어요. 부가세는 자동으로 계산되고, 회차별로 따로 고치고 싶으면 생성된 정산에서 개별 수정도 가능해요. 이제 그 계약 안에는 회차가 전부 잡혀 있어요. 매달 "이번 달 정산 만들어야지" 하고 다시 열 일이 없어져요.
✔️ 등록 순서가 헷갈리면 플러그 가이드 「정산 관리하기」·「계약 관리하기」 를 보면 돼요.
이건 특정 업종만 쓰는 게 아니에요.
라이선스를 다루는 IT 회사는 몇 년 뒤 예정분까지 유지보수 회차를 미리 깔아둬요.
정기 광고를 도는 유통사라면 월 1회차부터 12회차까지 한 번에 걸어두고요.
인증·허가를 대행하는 사무소는 착수금·중도금·잔금으로 회차를 나눠 두죠.
반복이든 분할이든 계약 한 건에 미리 걸어두는 원리는 똑같아요.
👉 대시보드는 왜 알아서 채워질까요?
회차를 나눌 때 진짜 중요한 건 금액이 아니라 정산 예정일이에요. 예정일을 정확히 넣어두면 그 돈이 언제 들어올 돈인지를 플러그가 알거든요. 그래서 [기간 수익] 같은 대시보드에 "이번 달 들어올 정산"이 자동으로 잡혀요. 이제 달력만 보면 되는 거예요.
[흔한 오해] 중도금이 입금되면 이번 달 진행 매출이 오르지 않나요?
안 올라요.
[진행 매출]은 계약의 '총 정산금액'을 계약 기간으로 나눠서 보는 지표예요.
회차 하나가 입금·완료 처리되면 '정산 완료 금액'만 올라가요. '총 정산금액'은 그대로거든요.
그래서 진행 매출 그래프는 흔들리지 않아요.
이 그래프가 바뀌는 건 딱 두 경우 — 정산 금액 자체를 고치거나 계약 착수일·종료일을 바꿀 때뿐입니다.
(근거: 플러그 대시보드 지표 정의 「진행 매출」)
👉 요청과 입금은 자동으로 넘기세요

회차를 다 깔아두면 그다음은 더 편해져요.
정산 요청 자동화 기능을 켜두면 정산 예정일이 다가오면 "입금 부탁드려요"가 자동으로 나가요.
입출금내역 연동으로 통장 대신 플러그가 입금을 대조해 완료 처리까지 해주고요. 이건 회차 정산이랑 짝으로 쓰기 좋은 기능이라, 자세한 건 다음 편에서 이어서 다룰게요.
여기서는 "매달 새로 만드는 것부터 없애자"까지만 해두면 충분해요.
✅ 지금 해보기
매달 반복되는 계약 하나만 골라보세요. 유지보수든, 월 정기 광고든, 회차로 나뉘는 프로젝트든요.
그 계약 상세에서 회차 정산을 한 번에 세팅하고 예정일만 정확히 넣어두면, 다음 달부턴 정산을 새로 만들 일이 없어요.
전부 회차로 나눌 필요는 없어요. 한 번에 끝나는 단발 프로젝트는 지금처럼 정산 하나로 두면 돼요. (단건 정산 기능을 활용해도 좋아요) 회차 세팅은 매달 반복되는 계약에만 쓰면 되고요.
다음 편에서는 이렇게 깔아둔 정산의 입금을 통장 안 열고 확인하는 법을 이어서 볼게요.
혹시 지금 켜둔 대시보드(또는 기능) 중에 "이건 도대체 언제 보는 거지" 싶은 게 있다면, 플러그 홈페이지 우측 하단 상담 채널로 문의해 주세요. 여러분 회사 상황에 맞는 세팅까지 저희가 같이 봐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