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시보드 활용법] 정산 현황 vs 정산 보고서: 마감 숫자가 부풀려지는 이유
대시보드를 하나씩 파는 시리즈예요. 이번엔 늘 헷갈리는 짝, 정산 현황과 정산 보고서를 확실히 구분해 드릴게요.
월말이에요. "이번 달 얼마 벌었지" 하고 정산 현황을 열어봐요. 1억이 찍혀 있어요. 그런데 실제 통장에 들어온 건 그 절반이에요. 놀라서 다시 보니, 아직 안 들어온 예정 정산이랑 지연된 정산까지 다 합쳐진 숫자였어요.
여기서 정산 현황을 '이번 달 실제로 번 돈'으로 읽으면 마감이 틀어져요. 정산 현황과 정산 보고서를 같은 거라고 생각하는 분이 정말 많은데, 목적이 완전히 달라요. 오늘 이 둘을 깔끔하게 가를게요.
정산 현황 = 지금 굴러가는 전체 규모
정산 현황은 같은 정산·지출 데이터를 '전체 규모' 관점으로 보여줘요. 이번 달과 올해의 매출·지출·순이익이 뜨는데, 핵심은 여기에 정산 완료뿐 아니라 지연·예정까지 다 포함된다는 거예요.
화면을 보면 매출이 '정산 완료 / 정산 지연 / 정산 예정'으로 쪼개져서 비율로 떠요. 그래서 "지금 우리가 굴리고 있는 전체 거래 규모가 얼마고, 그중 실제로 들어온 건 얼마인지"를 한눈에 보는 데 맞아요. 매출을 세금 포함으로 볼지 제외로 볼지, 지출을 어떤 기준으로 잡을지도 고를 수 있고요.
정산 보고서 = 실제로 마감된 돈만
정산 보고서는 정반대예요. 그 달에 실제로 '처리 완료'된 정산과 지출만 모아줘요. 예정도 지연도 빼고, 진짜 돈이 오간 것만이요. 완료된 게 없는 달엔 화면에 "6월은 완료된 정산, 지출 내역이 없어요"라고 떠요.
그리고 이 내역은 엑셀로 그대로 내려받을 수 있어요. 매달 손으로 정리하던 월 마감 보고서를, 다운로드 버튼 하나로 끝내는 거예요.
한 줄로 정리하면 이래요. 정산 현황은 "굴러가는 전체 규모"(예정·지연·완료 전부), 정산 보고서는 "실제로 마감된 돈"(완료만)이에요. 그래서 정산 현황 숫자를 세무 신고나 월 마감 숫자로 쓰면 안 돼요. 아직 안 들어온 돈까지 들어가 있어서 실제보다 부풀려지거든요. 마감·회계용 숫자는 무조건 정산 보고서예요.
쓰는 타이밍이 갈려요
그래서 보는 시점이 달라요. "이번 달 거래가 얼마나 굴러가고 있나, 예정·미수가 얼마나 쌓였나"가 궁금하면 정산 현황을 봐요. "이번 달 실제로 마감할 숫자, 보고서로 낼 숫자"가 필요하면 정산 보고서를 보고요.
지금 30초만 해보세요. 정산 현황을 열어서 매출 중 '정산 완료' 비율을 보세요. 예정이랑 지연이 얼마나 섞여 있는지 눈에 들어오면, 왜 마감엔 보고서를 따로 봐야 하는지 바로 와닿아요.
이 구분은 모든 B2B에 해당해요. 특히 매달 월 마감을 엑셀로 씨름하던 곳이라면, 정산 보고서 하나로 그 일이 거의 사라져요.
정산 현황과 정산 보고서, 헷갈릴 땐 '예정·지연이 들어갔나'만 기억하면 돼요. 들어갔으면 현황, 빠졌으면 보고서. 이 한 끗이 마감 숫자를 정확하게 만들어요.
다음 대시보드별 편은 계좌만 연동하면 알아서 굴러가는 현금흐름이에요. 손으로 입력할 게 거의 없는 유일한 대시보드죠!
혹시 지금 켜둔 대시보드 중에 "이건 도대체 언제 보는 거지" 싶은 게 있다면, 플러그 홈페이지 우측 하단 상담 채널로 문의해 주세요. 여러분 회사 상황에 맞는 대시보드 세팅까지 저희가 같이 봐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