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을 많이 하면 성과가 좋은 직원일까? : 성과관리의 함정

어쩌면 외면하고 있었을지 모르는 ‘성과 관리의 함정’

안녕하세요. 영업부터 정산까지, 올인원 B2B 비즈니스 솔루션 플러그입니다.

퇴근 시간 무렵, 사무실에 불이 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 팀. 

“진짜 열정 있다”, “야근까지 한다니 대단하다”는 말이 당연하게 들리는 풍경. 

아직도 많은 팀에서 야근 = 열심히 일함 = 높은 성과라는 공식이 은근히 작동하고 있어요.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많이 일했다고 해서, 늦게까지 남아 있었다고 해서, 

진짜 명확한 성과가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까요?

🔎 프로젝트 성과, 정말 구체적으로 측정하기 어려울까?

진짜 중요한 개인의 성과가 때로는 다른 요인들에 가려져 보이지 않을 수도 있어요.

🎨 디자인, 개발, 마케팅 등 프로젝트 기반의 팀에서 자주 벌어지는 일

• “누가 이번 캠페인 성과에 가장 크게 기여했지?”

• “디자인 쪽에서 뭐가 잘 된 거지?”

• “지난 프로젝트의 문제점은 뭐였더라?”

이 질문에 선뜻 대답할 수 없는 경우가 꽤 많죠.

야근도 많았고, 회의도 많았고, 다들 열심히 한 건 알겠는데

정작 무엇이 잘됐고, 누가 기여했는지는 흐릿하게 기억나거나, 아예 정리되어 있지 않아요.

이게 바로 기록되지 않은 성과가 평가에서 빠지는 문제, 즉 ‘성과 관리의 블라인드 스팟’이에요.

 ✍️ 기록되지 않은 성과의 문제점

소규모 팀에서는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때 업무에 집중하다 보면, 성과가 실시간으로 기록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마케팅 캠페인이나 제품 개발 과정에서 팀원들이 각자 맡은 일을 열심히 했더라도, 그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시스템이 없다면 후속 평가 때 그 가치를 제대로 반영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요.

결과적으로, 기록되지 않은 성과는 평가에서 누락되기 마련!

 개발자가 특정 버그를 수정하거나, 디자이너가 UI를 개선한 부분이 실제 성과로 반영되지 않으면, 그 작업을 해낸 직원의 기여도가 제대로 평가되지 않게 돼요.

🤯 일은 많은데, 성과는 모호하다?

특히 30인 이하의 소규모 IT 개발팀, 디자인 에이전시, 마케팅 대행사에서는 이런 문제가 더 쉽게 나타나곤 하는데요.

사람 수가 적고 일은 빠르게 돌아가니, 회고와 정리보다 “당장 급한 일”에 우선순위를 두게 되죠.

그러다 보면 아래와 같은 함정에 빠지게 돼요.

• 야근 많이 한 직원이 성과를 냈다고 착각

• 실질적 기여보다 보여지는 노력이 더 높게 평가

•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 없이 다음 프로젝트로 바로 이동

• 업무 이력이 남아 있지 않아 노하우 전수도 어려움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팀원들의 동기부여는 떨어지고, 객관적인 평가 기준도 무너져요.

💡 놓치기 쉬운 프로젝트 성과, 왜 발생할까?

1. 모호한 성과 정의

많은 소규모 기업에서는 성과를 명확하게 정의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개발팀은 기능을 구현했다고 말하지만, 이 기능이 실제로 얼마나 고객의 문제를 해결했는지, 비즈니스 목표에 얼마나 기여했는지는 측정되지 않죠. 또 디자인팀 또한 작업물을 제출하긴 하지만, 그 결과물이 회사의 마케팅 성과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는 불분명해요.

성과가 명확히 정의되지 않으면, 그 성과를 평가하기 위한 기준 자체가 없어요. 

그저 ‘일을 했으니 성과가 있다’는 식으로 결론을 내리기 쉽죠.

그러나 이렇게 되는 경우, 실제로 가치 있는 일들이 놓칠 수 있기 때문에 효과적인 성과 관리가 불가능해요.

2. 협업 성과의 무시

IT, 디자인, 마케팅 분야에서는 여러 부서가 협업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각 부서가 개별적으로 성과를 측정하지만, 협업을 통한 종합적인 성과는 쉽게 무시될 수 있죠.

 예를 들어, 마케팅 팀이 기획한 캠페인이 개발팀의 기술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면, 마케팅 팀만 성과를 인정받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개발&디자이너 억울해 하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 

하지만 이런 협업에서 발생하는 성과는 기록되지 않거나 누락되는 일이 매우 많아요. 

 👉 데이터 기반 성과관리의 중요성을 이전에 다룬 적 있어요. (클릭)

역시 돌고 돌아, 결국은 '양'보다 '질'

🎁 성과는 ‘일의 양’이 아니라 ‘결과의 질’이에요

성과 관리는 결국 일의 결과와 과정이 명확히 남아 있는가의 문제예요.

아무리 야근을 했더라도, 그 결과가 정리되지 않고 누구도 그 기여를 추적할 수 없다면, 팀 전체가 손해를 보게 돼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프로젝트마다 개인의 투입현황과 산출물을 명확히 정의하고,

• 그 진행 과정을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 완료 후 프로젝트의 순항과 실패를 점검할 수 있는 것.

이것이 바로 제대로 된 성과 관리의 시작!

💡 협업툴이 아니라 ‘성과 관리 툴’이 필요한 순간

많은 팀들이 Notion, Trello, Slack, Figma 등 협업툴을 쓰고 있어요.

하지만 이 도구들은 ‘업무 흐름’에는 강하더라도, 성과 기록과 기여 추적에는 약한 경우가 많아요.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건 ‘성과 관리와 프로젝트 관리’ 모두 가능한 시스템인데요. 

플러그는 프로젝트 단위로

• 누가 어떤 일에 기여했는지 기록하고,

• 프로젝트 계약 건별로 결과물을 남기고,

• 순이익을 기준으로 손익을 분석하고, 업무량도 데이터 기반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일 잘하는 팀의 비밀은 ‘기록’에 있어요.

성과 관리는 결과 중심이면서도 사람을 존중하는 문화인데요.

야근을 ‘성과’로 포장하는 시대는 이제 끝나야 해요!

대신, 잘한 일은 명확히 기록되고, 기여는 정확히 인식되는 팀이 진짜 강한 팀이에요.

플러그와 함께 프로젝트 관리뿐만 아니라, 그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성과까지 측정해보세요. 😊